사진 찍는데 예쁜 표정 안 지었다가 김연경에 혼쭐난 라바리니 감독

2021. 8. 12. 15:081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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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빵 언니' 김연경에게 혼이 나는 여자 배구 대표팀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의 모습이 포착된 영상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감독 협박하는 김연경'이라는 제목의 짧은 영상이 전해지며 관심을 끌었다.

 

공개된 영상은 함께 사진을 찍는 라바리니 감독과 김연경 선수의 모습을 담고 있다.

라바리니 감독은 어색했는지 표정이 잔뜩 굳어 있었다. 이 모습을 본 김연경이 어서 예쁘게 웃는 표정을 지으라는 듯 감독을 툭 쳤다.

 

김연경이 툭 치자 긴장이 풀렸는지 그제서야 라바리니 감독을 환하게 웃음을 보였다.

얼핏 보면 김연경 선수가 라바리니 감독에게 하극상(?)을 하는 것 같아 보이지만 사실 다정함 가득한 사진이 탄생하는 과정을 담은 영상이었다.

 

두 사람은 과거에도 비슷한 모습을 보인 적이 있다. 팬들에게 받은 커피차 앞에서 찍은 두 사람의 인증샷이 김연경 선수 SNS에 공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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