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 몰카(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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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여자화장실서 몰카 찍고 피해자 남친 폭행까지
한 20대 남성이 여자화장실에서 몰래카메라를 찍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그는 피해자의 남자친구를 폭행하기도 했다. 공개된 CCTV 영상에는 술집을 나온 한 남성이 건물 화장실로 걸어가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몰래카메라를 찍기 위해 여자화장실에서 기다리다가 한 여성이 알아차리고 놀라 뛰쳐나왔다. 이 과정에서 피해자의 남자친구가 찾아왔 남성은 억울하다며 난동을 피우다가 피해자의 남자친구를 폭행했다. 결국 남성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체포됐으며, 성폭력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 다른 피해자 유무를 조사 중이다. ▽▼▽▼▽ 영상보기 ▽▼▽▼▽
2021.03.01 -
두시간 일찍 출근해 女화장실 몰카 9급 공무원...이유가 황당
여자 화장실에 불법 카메라를 설치해 수십 차례 여성 신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로 9급 공무원 A씨가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대전 대덕구청에서 근무했던 A 씨는 여자 화장실에 몰래 들어가 불법 카메라를 설치했다. 이후 그는 23차례가량 여성의 신체 일부를 촬영했고 이에 A씨는 파면됐다. 당시 A씨는 두 시간 정도 일찍 구청에 출근해 아무도 없는 사이 여자 화장실에 몰래 들어가 카메라를 설치한 뒤 다음 날 일찍 다시 수거하는 방식으로 범행을 저질렀다. 이후 한 여성의 신고로 경찰은 CCTV를 확인해서 A씨의 신원을 확인했으며 추궁 끝에 A 씨는 혐의를 모두 인정하면서 "외로워서 범행을 저질렀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항소심 재판부는 "초범이며 촬영물들이 유포되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라며 "피해자와 합..
2021.02.12 -
현직 교사, 화장실서 몰카 찍다 걸려…
지난 6월, 김해. 한 고등학교 화장실에서 몰래카메라가 발견되었다. 발견장소는 교직원 여자 화장실로 이를 발견한 학교 직원들은 즉시 경찰에 신고했다. 이틀 뒤 또 창녕의 한 중학교 여자 화장실에서도 몰래카메라가 발견됐다. 경찰 조사 결과 몰카를 설치한 범인은 모두 현직 교사였다. 가장 안전해야 할 학교에서, 아이들을 지켜야 할 현직 교사가 범인이라는 사실에 학생들과 시민들은 큰 충격을 받았다. 결국 교육청은 징계위원회를 열어 몰카를 설치한 교사 2명에 대해 파면을 결정했다. 교육 현장까지 침투한 디지털 범죄 예방을 위한 안전망 구축이 시급하다.
2020.12.31 -
女화장실 불법 촬영, 13살 '촉법소년'
여자 화장실에서 여성들을 불법 촬영한 범인이 만 13세의 남자 중학생인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A 군은 성남시 분당구의 한 건물 2층 여자 화장실에 들어가 용변을 보고 있는 10대 여성을 불법 촬영했다. 피해자가 문틈 사이로 들어온 카메라를 보고 놀라자 A 군은 곧바로 같은 층의 학원 건물로 달아난 것으로 조사됐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A 군임을 밝혀냈지만 A 군은 "여자 화장실에 들어간 건 맞지만 촬영을 하지는 않았다"고 혐의를 부인했다. 범행에 사용한 휴대전화도 아버지가 부순 뒤 버렸다고 주장하고 있다. 특히 A 군의 나이가 만 14세 미만 촉법소년이라 실제 처벌이 이뤄질지 미지수인 상태이다. 이에 피해자 측이 청와대 국민청원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관련 게시물을 올리면서 이 사실이 알려..
2020.12.24 -
여자 화장실 몰카, 범인은 학원장
경북 구미경찰서는 여자 화장실을 불법 촬영한 혐의로 학원장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 씨는 지난달 25일부터 이튿날까지 본인 학원의 2층 여자 화장실에 자신의 휴대전화를 몰래 숨겨두고 초등학생 등 10여 명의 신체를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 씨가 동종범죄를 저지르거나 다른 피해자가 더 있는지 추가적으로 수사할 예정이다. 일부 피해자들은 수사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 이들의 주장에 따르면 경찰은 신고 당일 원장을 임의동행으로 연행했지만 그날 귀가시켰고, 휴대전화와 학원 컴퓨터를 6일 후에 압수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2020.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