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일본3.3억개 확보 한국은 아직.

일본3.3억 vs 한국 0

일본은 약 8조원의 예산을 확보해

인구 대비 2배 이상의 백신을 선구매했다.

일정기간을 두고 2회를 맞아야 하기 때문에
충분한 물량을 확보했다고 볼 수 있다. 

발빠른 대처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문제는 정부가 책임지기로 했다.

현재 한국 정부가 확보한 물량이 없다.

3000만병 정도를 협상중이라는

공식적 발표만 있을 뿐이다.

 

이런상황속에서 일본은 내년 상반기

'국민접종'을 시작하는데
우리는 내년 하반기 '취약계층 접종'이 목표다.

 

 

 

한국이 신중한 이유

우리 정부가 신중한 입장을 보이는 이유는
백신에 대한 안전성에 의구심 때문이다.
화이자와 모더나가 개발 중인 백신의 
안전성 검증이 더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런 분위기 때문에  
백신 선구매 계약이 이뤄지지 못했다.  
정부는 지난 9월 우리 국민의 60%인  
3000만 명 분량의 백신을 확보하겠다고  
했지만 진전이 없다.  

 

선구매에 나선 주요국가들

미국 유럽 멕시코 호주 등도 백신을 
선구매하고 있다. 화이자·바이오앤텍의 
백신은 미국(6억 병)과 유럽연합(EU·3억 병),
멕시코(3440만 병), 영국(3000만 병), 
호주(1000만 병), 캐나다(미공개) 등이 선구매했다. 
모더나 백신은 미국(1억 병), EU(8000만 병), 
영국(500만 병) 등이 계약했다.

한국의 대응이 너무 늦은게 아닌가

하는 걱정이 되는 것이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