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 미녀 외국인 꼬시려고 영어 공부한 남자 최후

이웃 주민이 된 미녀 외국인에게 고백하려 영어 공부까지 한 남성의 고백 후기가 전해졌다. 여기엔 엄청난 반전이 숨겨져 있었다.

과연 이들에게는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 지난 3일(현지 시간) 베트남 매체 'tiin'는 중국인 남성이 이웃 여성에게 고백하는 여정을 담은 영상이 올라왔다.

 

앞서 지난달 30일 중국 베이징에 사는 한 남성은 첫눈에 반한 미녀 외국인에게 고백했다.

그는 여성에게 고백하기 위해 지난 한 달 동안 영어 공부에 매진했다. 온라인 수업까지 들어가며 열심히 영어 공부를 한 남성.

그는 공부하는 동안 여성의 현관문 앞에 선물을 두며 계속 마음을 표현했다. 드디어 고백하는 날, 남성은 영어로 시까지 적어 마음을 표현했다.

 

그런데 여성은 어리둥절한 표정을 짓더니 "뭐라는 거야? 나 러시아인이야. 영어 못해"라고 말한다. 여성의 답변을 들은 남성은 망연자실하더니 멍한 표정으로 "이제 러시아어도 배워야 하나"며 한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