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전 결혼한 이다영, 1년전 뻔뻔하게 "결혼 절대 안해, 끔찍"

2021. 10. 11. 19:261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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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배구선수 이다영의 이혼 소송 보도가 전해졌다. 이다영 남편 측은 이다영의 상습적 가정 폭력이 이혼의 큰 이유 중 하나라고 주장했다. 

 

갑작스레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진 상황에서 대다수 네티즌은 ‘이다영이 결혼을 했었냐’며 굉장히 의아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SNS,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네티즌들은 “결혼도 했었어?” “와우…결혼?” “결혼했었어???” “결혼한 줄도 처음 알았는데 가정폭력이라니” “결혼???” “아니 뭔 결혼한 소식을 가정폭력 뉴스로 알리냐” “진짜 대박이다 어찌 전부 결혼 사실을 몰랐을까” “이건 또 뭐냐…?” 등과 같은 말을 남겼다.

이런 가운데 이다영이 남편과 이혼 진실공방을 벌이는 가운데, 과거 예능 속 발언이 주목 받았다.

앞서 이다영은 학폭 논란 이전 지난해 8월 출연했던 E채널 '노는 언니’에서 연예인으로부터 대시를 받은 적 있다고 밝힌 적이 있다.

 

당시 이다영은 연예인 대시 등 연애담에 관해 일부 털어놨지만 남자친구나 남편 등에 대한 구체적 언급은 없었다. 

방송된 E채널 '노는언니'에서는 출연진 중 가장 먼저 도착한 이재영 이다영 자매가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했다.

먼저 언니 이재영이 "기사로 다른 선수가 결혼한다는 소식을 봤다. 부러웠다. 나도 빨리 결혼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에 이다영은 "나는 결혼 절대 안 한다. 최악이다. 끔찍한 소리 하지 마라. 생각만 해도 흉측하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9일 이다영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세종은 "2018년 4월 조 씨와 결혼해 4개월간 혼인 생활을 유지하다가 이후 별거 중인 것은 맞다. 조 씨는 이혼 전제 조건으로 이다영이 결혼 전부터 소유한 부동산을 달라거나 5억 원을 달라는 등 납득하기 어려운 경제적 요구를 반복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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