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윤 "스폰서 제안 받고, 몰카 당했다" 충격 고백
2020. 11. 26. 15:30ㆍ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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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투기 선수 최정윤이 성희롱으로
고통받은 심경을 방송에서 전한다.
SBS플러스 '언니한텐 말해도 돼'에서는
격투기선수 최정윤이 출연해 성희롱과
몸매 품평으로 고통받고 있음을 고백한다.
최근 싱가포르에서 열린 대회를 마치고
귀국한 최정윤 선수는 격투기 실력으로
평가받고 싶지만 사람들은 몸매에 대해
이야기를 하며, 성희롱적인 발언도 담겨있고
심지어는 스폰서 제안도 있었다고 토로했다.
이 뿐만 아니라 최정윤 선수는 고등학교 시절,
같이 운동했던 사람이 신체 부위를 몰래
촬영한 사건도 있었다고 밝혔다.
그 사건 당시 큰 충격으로 3년간 운동을
쉬기도 했다는 최정윤 선수의 고백에
언니들은 분노를 참지 못했다.
이 날 방송에 참가한 패널들은 충격과
분노를 감추기 힘들었다고 한다.
특히 체육계 미투 1호' 김은희 테니스
코치는 누구보다 안타까워한다.
김은희 코치는 "나는 초등학교 시절
성폭력을 당했었다"라며 공감과 응원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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