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와 성관계한 여교사의 충격 근황

2022. 2. 8. 17:391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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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미주리주 사콕시 고등학교 전 영어 교사 베일리 터너(26)는 지난 2019년 2월 자신이 가르치던 남학생 중 한 명과 성관계한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23세였던 터너는 2019년 자신의 집에서 고등학교 1학년인 A군(18)과 성관계를 가졌다.

결국 이 사실이 발각돼 터너는 경찰에 체포됐으며 교사직도 내려놨다. 그러나 3개월 뒤 더욱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다.

 

터너와 A군이 결혼했으며, 이듬해 2월 아이까지 출산한 것이다. 결국 검찰은 터너에 대한 기소를 취하했다.

담당 검사는 "피해 학생이 터너와 결혼했고, 배우자 특권으로 인해 더 이상 아내에 대해 불리한 증언을 강요할 수 없게 됐다"며 터너가 혐의를 벗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터너는 징역 4년을 선고받을 위기에서 벗어났으며, 1만 달러(약 1200만원)의 보석금을 내고 풀려나 자유의 몸이 됐다. 현재 터너와 A씨는 미주리주에서 아이를 키우며 함께 살고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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