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연, 대낮 음주운전 혐의 입건…"숙취 풀린줄 알았다"

2021. 1. 20. 00:11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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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시연이 주말 대낮에 
음주운전으로 추돌사고를 내 
경찰에 입건됐다.

 

박씨는 지난 17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송파구 잠실3삼거리에서 좌회전 
신호 대기 중인 승용차를 자신이 몰던 
외제차로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경찰의 음주 측정 결과 박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97%로 
면허취소 수준이었다.

 

다행히 박씨와 피해 차량에 
타고 있던 2명 모두 크게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박씨는 사고 당일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은 뒤 귀가했다.

박시연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이날 입장문에서 "박시연이 지난 
16일 저녁 집에서 지인과 술을 마셨고 
다음날 숙취가 풀렸다고 판단해 
자차를 이용해 외출했다"며 

 

그러면서 "이유를 불문하고 
당사는 책임을 깊이 통감하며, 
박시연 역시 깊이 반성하고 있다. 
다시 한번 물의를 일으킨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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