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일대, 상습적으로 여성들 '뒤통수 때린' 남성
2021. 1. 28. 22:04ㆍ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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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역 일대에서
불특정 여성들에게 다가가
뒤통수를 때리고 달아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30∼40대
여성 4명을 폭행한 혐의로
20대 후반 남성 A씨를 붙잡아
수사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A씨는 이달 초부터 약 한 달간
강남역 인근에서 길을 걷는
여성들의 뒤통수를 손으로 치고
도망간 혐의 등을 받고 있다.
피해자들은 모두 A씨와는
무관한 관계인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범행 현장
잠복근무 중 A씨를 검거했다.
A씨는 술이나 마약에 취한 상태에서
범행하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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