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모텔 직원이 문따고 들어와 여성 '성폭X', C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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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20대 여성이 혼자 숙박업소에서 투숙하다 밤사이 '성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해당 사건의 범인은 카운터를 보던 직원이었는데, 이 직원은 자신의 범행을 숨기기 위해 CCTV 영상까지 삭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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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 20대 여성은 이날 밤 혼자 투숙을 했고 잠에 들었다. 여성은 문을 잠그고 잤다고 했는데, 새벽 별안간 인기척이 느껴졌다고 한다. 방 안이 깜깜해 얼굴을 볼 수 없었지만 목소리는 들었다.

 

남성은 술에 취해 몸을 가누기 힘들어하는 이 여성을 성폭행한 뒤 그대로 달아났다. 여성은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고, 해당 업소 CCTV를 확인했다. 그러나 유독 새벽에 찍힌 영상만 삭제된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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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카운터 직원을 수상히 여기고 긴급 체포했다. 카운터 직원 남성은 범행을 부인했지만 피해 여성은 "목소리가 같다"라고 진술했다. 남성은 끝까지 범행을 부인했지만 결국 구속됐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조사 결과 사건 현장에서 나온 체액과 이 남성의 DNA가 일치했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이 남성은 범행을 부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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