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야구 중계 중 '롤린' 춘 女 아나운서 "불편하다" 는 여초 커뮤니티

2021. 7. 4. 20:031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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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스포츠 플러스 인스타그램에는 중계 도중 박지영 아나운서, 정용검 아나운서가 브레이브 걸스의 '롤린' 안무를 추는 영상이 공개됐다.

이어 본인이 롤린 춤을 추는 영상이 나오자 당황하며 "박지영 아나운서를 따라 한 거다"며 웃음을 멈추지 않았다.

두 아나운서의 춤 추는 모습을 스튜디오에서 보던 김선신 아나운서는 "박지영 아나운서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열심히 산다"고 농담을 던졌다.

 

옆에 있던 심재학 해설 위원도 "방송국 놈들이 나쁜 놈들이다"라며 농담을 받았다.

하지만 영상을 본 일부 누리꾼들은 "여자 아나운서를 눈요기의 대상으로 소비하지 말아라"며 불편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특히 여초 커뮤니티 회원들 사이에서 비판이 일었다. 

 

"이걸 사람들이 좋아할 거라고 올린 거냐", "야구 중계랑 저 춤이랑 무슨 관계인지 궁금해요", "짧은 치마 입고 춤 시키고 성적 대상화하면서 부끄러운 줄도 모르네요. 뭐 하시는 겁니까?"라고 불편하다는 댓글이 이어졌다.

반면 "영상 유쾌하게 보고 왔는데 댓글들이 너무 숨이 막히네요", "진짜 별것이 다 불편하네", "재밌기만 하고만 훈장질하는 사람이 있네"라며 반응을 보이는 누리꾼들도 많았다.

▽▼▽▼▽ 영상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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