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민시의 미성년자 시절 음주 사진이 공개돼 팬들의 비난을 받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고민시가 친구들과 술을 마시는 사진들이 다수 공개됐다. 이 사진들은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고민시가 직접 올린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들로 당시 고민시는 고등학생이던 때이다. 이에 대해 고민시는 "어떠한 부정 없이, 사진 속 인물은 제가 맞다"고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이어 "지난 날 내 모습들에 책임을 통감 하고 있다"고 덧붙이며 본인으로 인해 피해를 본 사람들에게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그럼에도 누리꾼들은 '음주,흡연, 욕설 할거 다했네', '비주얼이랑은 정반대네', '술 마시고 그걸 사진으로?'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배우 고민시가 일상을 공개했다 고민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발레복을 입고 발레 동작을 연습 중인 모습도 담겨있었다. 또 꽃무늬 보디슈트, 녹색 슈트에 랩스커트를 입고 발레로 관리한 탄탄한 각선미를 뽐냈다. 특히 고민시는 바에 한쪽 다리를 걸치거나 바 위로 다리를 들어 올리는 등 유연성이 필요한 동작을 아름답게 소화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고민시는 KBS2 드라마 '오월의 청춘'으로 컴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