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차량 앞으로 다른 차량이 끼어들어 경적을 울렸더니 상대방이 다짜고짜 골프채를 휘둘렀다는 사연이 알려졌다.\ ​ 제보자는 “평소 운행거리가 남들보다 많다 보니 생기는 일도 많다”라며 “암사대교 개통 후부터 출근시간에 맨 앞에 가서 끼어들기 하려는 차들이 항상 있었다. 그러다 보니 앞에서 운전하는 것만 봐도 끼어들기 하려는구나 느낀다”라고 했다. ​ 이어 “(해당 차량 운전자가) 자꾸 브레이크 잡았다가 출발했다 해서 경적을 울렸더니 갑자기 급브레이크로 제 차에 위협을 줬다. 간신히 사고를 면하고 앞차랑 사이가 너무 붙어서 빠져나갈 수도 없는 상황에 벌어진 일”이라며 영상을 공개했다. ​ 영상을 보면 상대 운전자는 자신의 차량에서 내려 제보자에게 항의를 하다 갑자기 트렁크에서 골프채를 꺼낸 뒤 휘두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