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를 피해 간 '베라 왕', 이 미모가 과연 몇살??
세계적인 디자이너 베라 왕은 70대에 접어들었음에도 여전히 핫한 존재다. 유명인들의 웨딩드레스를 디자인해 더욱 유명한 그녀는 마흔에 패션업계에 뛰어들어 올해 71세(1949년생)를 맞이했다. 그녀는 어린 시절 피겨스케이팅 선수로 활동한 경력이 있다. 전미 선수권에 출전했지만 대표로는 발탁되지 못했다. 패션에 관심이 많았던 그녀는 이후 미국 패션잡지 보그에서 기자로 일하다가 퇴사하고 패션 브랜드 랄프 로렌에서 디자인 디렉터를 맡는다. 그 후 자신의 이름을 딴 브랜드 ‘베라 왕’을 설립하며 큰 성공을 거두게 된다. ‘베라 왕’의 트레이드마크는 바로 웨딩드레스다. 자기 결혼 드레스를 찾다가 마음에 드는 게 없어 웨딩드레스를 제작하게 된 것을 계기로 웨딩드레스는 그녀를 성공의 길로 이끌었다. 머라이어 캐리, 제..
2021.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