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찔~맨몸으로 23층 빌딩 오른 남성의 최후는?[영상]
영국의 '자유 등반가' 조지 킹 톰슨 씨가 보호 장구 없이 맨몸으로 23층 빌딩을 올라 화제에 올랐다. 지난 12일(현지시간) 톰슨 씨는 영국 런던 동쪽 23층짜리 유넥스 타워(Unex Tower)를 로프 없이 맨손으로 타고 올랐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톰슨 씨는 이날 유넥스 타워 정상을 단 10분 만에 정복한 것으로 알려진다. 그는 꼭대기까지 2개 층을 남겨두고 전자담배를 피우며 여유까지 보였다. 톰슨 씨는 "공포에 압도되는 것이 아니라 공포를 제어하고 이를 강점으로 이용하는 법을 잘 알고 있다. 이것이 매 등반 때마다 내가 하는 일이며 이번 등반도 그렇게 성공했다"고 소감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쉬운 등반이건 어려운 등반이건 죽음의 위험은 경시할 수 없다"며 "나는 어떤 등반이든 동일한 수준의 집중력..
2021.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