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페라리 뽑는 자판기", 음료수 뽑듯 뽑아...
코로나 사태가 지속되면서 자동차 업계에서도 비대면 판매 시스템이 확산하고 있다. 온라인 판매는 이미 곳곳에서 익숙해지고 있으며, 더 나아가 자동 자판기에서 동전을 넣고 음료수를 뽑아 먹듯이 자동차도 자동 자판기에서 뽑기 하듯이 소비하는 행태도 나타나고 있다. 싱가포르 언론사인 더 스트레이츠 타임스는 지난 2017년 음료나 과자를 사듯 자동차를 살 수 있는 자동차 자동 판매기 등장을 소개했다. 당시 소개된 영상을 보면 싱가포르 중심부에 자리잡은 15층 규모의 자동차 자판기 빌딩 '아우토반 모터스'는 건물 하나를 통째 자동 자판기처럼 만들었는데 페라리, 포르쉐 등 고성능 스포츠카나 슈퍼카를 판매한다. 건물이 완공된 현재 30억원에 달하는 1936년식 벤츠 클리식카도 판매한다. 주요 고객은 코로나19 사태로 ..
2021.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