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빼기위해 성관X 강요받은 모델
미국의 유명 속옷 브랜드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이었던 브리짓 맬컴이 활동 당시 겪었던 업계 관계자들의 행동을 폭로했다. 그녀는 2015~2016년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로 활동하면서 "18살 때 세 개의 국가에서 혼자 살았다"며 "나보다 훨씬 나이가 많은 남자에게 길들여졌다. 성폭X을 여러 번 당했다"고 밝혔다. 이어 "18살도 되기 전에 에이전트가 살을 빼야 한다며 코카인을 투약하라고 했고 심지어 '성관계를 많이 하라'는 말까지 했다"며 "공황장애를 앓았고 진정제 없이는 잠을 잘 수 없었다"고 말했다. 지난달 틱톡에 올린 또 다른 영상에서 브리짓은 "2017년에는 가슴 사이즈가 커졌다는 이유로 런웨이 쇼에서 잘린 적도 있다"며 "이후 거식증에 시달려야 했고 PTSD(외상 후 스트레스장애), 불안감, 우울증..
2021.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