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비키니녀' 코로나 걸릴까봐 '마스크'는 씀 (영상)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공항에서 비키니만 입고 마스크를 쓴 한 여성이 보안검색을 통과한 듯한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4일(현지시각) 유튜브에는 연두색 비키니 차림의 입에는 마스크를 한 금발 여성이 공항을 활보 중인 모습이 찍힌 동영상이 올라왔다. 동영상 속 이 여성은 체크인 데스크에서 탑승권을 찾은 뒤 손에는 명품 핸드백을 들고 어깨에는 검은색 백팩을 걸친 채 일행으로 보이는 한 남성과 함께 보안검색대를 통과해 공항 안쪽으로 이동하는 것으로 보인다. 영상에는 “당신이 정오에는 수영장 파티를 즐기고 오후 4시에 스피리트 항공 항공편을 놓치지 않으려고 할 때”라는 농담이 달렸다. 또 “적어도 마스크는 썼더라”는 문구도 덧붙였다. 이 영상은 당초 지난 2일 ‘스피리트 에어라인의 사람들’이라는 인..
2021.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