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현빈 손예진 커플이 교제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현빈 송혜교 재교제설이 터져 큰 파장이 일고있다. 중국 언론에서부터 터진 이 재교제설은 "최근 한 누리꾼이 현빈과 송혜교로 추정되는 두 사람이 한밤중에 강아지와 함께 산책을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고 발표하면서 부터 이어지고 있다. 이에 더해 "현빈 송혜교 동거설"까지 제기했는데 이에 현빈과 송혜교 측에서 "대응할 가치가 없다"고 답해 현빈 손예진 커플의 대응에 주목하고 있다. 현빈은 2008년 KBS2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을 통해 송혜교를 만났다가 "바쁜 스케쥴과 근거 없는 루머" 때문에 결별하였다고 밝힌바 있다. 이 루머를 본 대부분의 한국 네티즌들은 "중국발 루머는 안 믿는다", "중국이 중국했네"와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2019년 1월부터 무려 네 차례나 열애설이 나왔던 두 사람이다. 2019년 1월 미국 LA의 한 마트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되면서부터 두 사람의 교제설이 제기됐다. 이후 두 차례 더 열애설의 나오면서 연예가에서는 이들이 곧 결혼을 할 것이라는 이야기까지 들렸다. 1982년생, 올해 마흔 동갑인 현빈과 손예진이기에 결혼 이야기가 나오는 것 또한 당연해 보였다. 그러나 이들은 2년간 열애를 부인했다. 결국 새해를 맞이함과 동시에 열애를 인정하고 연예계 공식 커플이 됐다. 열애설이 불거졌을 당시엔 사귀지 않았으나,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종영 이후 감정이 싹트기 시작했다는 것. 영화 '협상'과 '사랑의 불시착' 두 작품을 연이어 함께 했던것도 다 인연이었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