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 女 시의원의 노출 의상 논란, "얼마나 심하길래?"
아르헨티나의 여성 시의원이 과감한 노출의상 사진으로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아르헨티나의 현역 시의원인 칸델라 코레아는 최근 속옷 차림으로 욕실에서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한 동료의원은 "시의회의 품위와 직결된 문제라고 본다"며 "노출이 심한 사진을 보면서 시민들이 시의회를 어떻게 생각할지 걱정된다"고 말했다. 하지만 칸델라는 "일상의 삶을 이어가는 게 무슨 문제가 되느냐"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정치에 입문한 뒤에도 변하지 않는 게 오히려 시민들에겐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는 대목"이라고 주장한다. 칸델라 시의원은 피트니스 강사 출신으로 2018년 시의원에 당선되기 전부터 SNS를 이용한 소통에 적극적이었다. 인스타그램 팔로워수만 20만명이 넘으며 시의원이 된 뒤에도 S..
2021.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