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출사진 sns 올렸다가 잘린 간호사, 수위가 얼마나 높길래?
업무 스트레스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풀던 미국 간호사가 직장을 잃은 사연이 전해져 논란이 되고있다. 신생아병동에서 일하던 ‘알리 레이’는 남들이 모를 취미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바로 가명으로 개설한 SNS 계정에 노출 사진을 올리는 것이었습니다. 레이는 속옷 사진에서부터 다소 수위가 높은 간호사복 사진을 업로드 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레이는 다른 간호사 동료들에게 이 사실을 들키게 됐다. 간호사 동료는 레이의 ‘일탈’을 상사에게 보고했고, 레이는 병원으로부터 SNS를 폐쇄하라는 권고를 받기도 했다. 레이가 사생활의 영역이라며 권고를 거부하자 병원은 레이에게 해고통보를 합니다. 결국 레이는 병원을 떠나기로 결심했다. 드물지만 SNS상에서의 활동이 문제가 돼 근로자가 해고를 당하는 사례가 종종 발..
2021.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