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12분에 7컵.. 물고문/성적학대 CCTV에 고스란히...
3살 아이에게 '물고문' 학대를 해 전국민을 경악게 했던 울산 어린이집 교사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해당 어린이집에서 학대행위를 한 교사들은 모두 10명으로 이 중 4명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A씨 외 보육교사 3명에게는 징역 1~2년과 프로그램 이수 80시간, 취업제한 7~10년을 명령했다. 나머지 교사 6명 중 4명에겐 징역 8개월에서 1년에 집행유예 2년, 2명에게는 벌금 2~3백만 원을 선고했다. 보육교사 A씨는 3살 원생에게 15분간 물 7컵을 강제로 마시게 해 토하게 하는 등 물고문을 한 혐의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A씨는 남아와 여아 하의를 모두 벗겨 서로 마주보게 하는 등 석적 학대 행위를 가했으며 아이를 시야가 차단된 공간에 오랜시간 방치하는 행위도 취했다. 학대를 의심한 피해 아동의 부모가..
2021.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