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덮친 뒤 신발만 벗겨 달아나다 CCTV에 찍힌 남자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한 남성이 젊은 여성들의 신발을 훔쳐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1일 뉴질랜드 현지 언론은 지난 6월 2일 오클랜드 도심 아파트에서 한 남성이 젊은 여성의 신발을 빼앗기 위해 여성을 공격한 사건이 벌어졌다고 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는 키 180㎝의 단단한 체격이며,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 사이의 아시아계다. 당시 인상착의는 청색 후드티와 청바지, 검은색 운동화이며 의료용 마스크를 착용했다고 한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들이 더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사건은 젊은 여성들을 향한 역겨운 범죄다. 이 사람이 누군지 아는 분은 제보해달라”고 요청했다. 경찰은 해당 사건이 일어난 아파트 내 폐쇄회로(CC)TV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사건은 오후 6시경 벌어졌다. 영상 ..
2021.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