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따논란 AOA 유나도 탈퇴, 멤버 8명에서 3명으로...
AOA 유나가 계약종료로 소속사를 떠나게 됐다. 그는 인스타그램에 직접 쓴 손편지를 공개하며 계약종료 심경을 전했다. “오늘부로 10년간 함께 했던 FNC와의 계약을 해지하게 됐다. 하고 싶은 말도 너무 많고 보고 싶기도 하다. 무슨 말부터 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그냥, 너무 고맙다”고 적었다. 한편, AOA 멤버는 이제 3명만 남았다. 8인조로 데뷔한 AOA는 유경(2016년), 초아(2017년), 민아(2019년)에 이어 지난해 7월 리더 지민이 민아의 괴롭힘 폭로로 탈퇴했다. 이제 AOA 멤버는 설현, 찬미, 혜정 세 명뿐이다. 폭로전은 상호 사과하며 일단락되며 안타까움을 표하는 팬들도 많았지만 따가운 눈초리를 피할 수 없는 상황이다.
2021.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