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미터 다리위에서 뛰어내린 유튜버 결국...
미국의 한 유튜버가 `평범한 삶이 싫다`며 60m 높이 다리 위에서 강으로 뛰어들었다가 두개골 골절이라는 부상을 당하는 일이 발생했다. 미국 텍사스주 콜로라도에서 유튜버 '사 폼바'가 페니백커 다리위에서 강으로 뛰어내리는 모습이 유튜브를 통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폼바는 "평범한 삶에 재미를 느끼지 못한다"고 말하면서 다리위를 오른다. 거대한 지상 60m 아치위에 도착한 그는 팔을 흔들며 셋을 센 뒤 호기롭게 강으로 뛰어들었다. 하지만 그는 균형을 잡지 못해 머리부터 떨어졌다. 폼바는 지나가는 보트를 향해 손을 흔들며 구 조를 요청해 겨우 목숨을 구했다. 강기슭에 누워있는 그를 구급대원들은 병원에 이송했다. 그는 영상에서 "두개골이 골절되고 피를 조금 흘려 병원에서 3일 동안 치료를 받았다"고 말했..
2020.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