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망! 아무것도 안 입은 줄... 시선강탈 레깅스
'반바지 레깅스' '조거핏 레깅스'에 이어 초경량 레깅스가 출시되면서 한층 다양해진 레깅스 제품군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현재 업계는 길이와 핏을 달리한 레깅스를 연달아 선보이고 있다. 반바지 레깅스는 발목까지 오는 긴 레깅스와 달리 무릎 위나 허벅지 중간 길이로 제작돼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에도 입고 벗기 편하다. 허리와 발목에 밴드가 있는 대신 핏은 몸에 딱 달라붙지 않고 넉넉한 '조거핏' 레깅스도 있다. 국내에서 레깅스 패션은 많은 논란을 낳기도 하지만 그래도 크게 성장하고 있는 추세다. 이는 레깅스의 활용도가 높아진 게 호실적의 배경이 됐다는 분석이다. 코로나 상황이 장기화 되면서 '홈트(홈트레이닝)', '외출복', '편안함' 등 일상 영역까지 레깅스가 장악하기 시작한것이다. 운동복이지만 일상복처..
2021.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