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두순 외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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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그랩 사러 온 조두순 봤다” 외출 목격사진 찍혀
최근 출소한 아동 성폭행범 조두순(69)이 인근 시장에서 목격됐다는 증언이 나오고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조두순 목격담’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이날 한 시장에서 조두순으로 추정되는 중년 남성을 목격했고, 조두순 본인이 맞냐고 물었더니 매서운 눈초리로 흘겨봤다고 전했다. 사진 속 남성은 조두순과 흡사한 모습이었다. 흰 머리는 그대로, 모자·마스크 등을 착용했다. 이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마스크 쓰고 저렇게 돌아다니면 실제로 봐도 못 알아보겠다” “불안하다” 라는 반응을 보였다. 크리스마스 직후 첫 외출 안산보호관찰소에 따르면 조두순은 지난달 12일 첫 외출에 나섰다. 조두순은 크리스마스 직후 외출 허용 시간대(오전 6시~오후 9시)에 외출했다. 조두순은 인근 가게에서 잠시 장을..
2021.01.03 -
조두순, 7년동안 심야외출 금지당했다!
아동 성범죄자인 조두순(67)이 앞으로 7년간 심야 외출과 과도한 음주를 할 수 없게 됐다. 법원의 결정에 따라 조두순은 -전자발찌 부착 기간인 7년간 -외출(21:00∼다음날 06:00) 금지 -혈중알코올농도 0.03% 이상 금지 -교육시설 출입 금지 -피해자 200m 내 접근 금지 -성폭력 프로그램 성실 이수 등 5가지를 지켜야 한다. 이에 따라 조두순은 음주 전에 음주량과 음주 장소·시간 등을 보호관찰소에 사전 신고해야 한다. 조두순의 출입이 금지된 교육시설에는 초·중학교, 어린이집, 보육원, 유치원 등 교육 및 보육시설과 어린이공원, 놀이터 등 어린이 놀이시설을 말한다. 조두순이 특별준수사항을 어길 시에는 관련 법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이나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조두순은 지..
2020.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