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적인 남친과 '첫관계' 후 이별한 이유가? 반전
결혼을 전제로 만나는 남자친구에게 먼저 다가가 첫 성관계를 가진 여성. 남친과 한 층 더 가까워졌다고 생각했던 여성은 얼마 뒤 이별을 결심했다. 그가 이별을 결심한 이유는 남자의 말 한마디 때문이었다. 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전 남친한테 이런 말 들었는데"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됐다. 유학파 출신이라는 작성자 A씨는 "며칠 전 이별한 사람이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A씨에 따르면 헤어진 전남친은 연애 경험이 많지 않은 40대 초반의 남자였다. 두 사람 모두 나이가 있어 결혼을 전제로 3개월간 만남을 가졌다. 그런데 남친은 연애 경험이 별로 없어서인지 스킨십에 굉장히 보수적이었다. 그러다 어느 날 밤 A씨가 적극적으로 밀어붙인 덕에 두 사람은 처음으로 잠자리를 갖게 됐다. 나이도 있고 결혼을 전제로..
2021.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