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 나체사진 뿌리고, 학폭, 불법대부…의혹 터진 '강철부대' A중사,
예능프로그램 ‘강철부대’에 출연했던 A중사가 음란물 유포와 불법 대부업과 불법도박 사이트 운영에 가담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17일 방송된 MBC ‘실화탐사대’에는 특수부대 출신 유튜버이자 방송에 출연한 A중사로부터 성범죄 피해를 봤다는 제보자가 등장했다. 제보자 B씨는 연애를 시작한 후 A중사가 뒤늦게 유부남이란 사실을 고백했고, 자신만 보겠다고 하면서 나체 사진을 찍었다고 말했다. A중사는 자신의 성적 판타지라며 은밀한 공간에 낯선 남자를 초대한 일도 있었다고 B씨는 털어놨다. 이별 후 B씨는 음란물 사이트에 A중사가 찍었던 자신의 나체 사진과 함께 ‘초대남’을 구한다는 내용이 올라와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한다.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은 촬영 당시에는 촬영대상자가 동의했다고 하더라도 수치..
2021.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