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밍아웃(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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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더 올림픽, 커밍아웃한 두 여자 스타의 입맞춤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열린 여자농구 금메달 결정전에서 미국이 일본을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미국 여자축구 스타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대거리를 할 정도로 스포츠에서나 정치에서나 소신이 뚜렷한 메건 라피노(36)는 관중석에서 약혼자 수 버드(40)의 활약상을 지켜보다 팀으로 7회 연속, 개인적으로는 5회 연속 올림픽 금메달을 따낸 약혼자에게 축하의 키스를 보냈다. 두 스타 선수가 처음 인연을 맺은 것은 5년 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때였다. 그 뒤 곧바로 데이트하기 시작했고, 버드는 라피노의 격려 덕분에 커밍아웃을 할 수 있었다고 털어놓았다. 버드는 시사주간 타임 인터뷰를 통해 “메건이 내가 이해하도록 도운 것은 내가 이미 하고 있던 일이 대단한 것이며 진실되게 살라는 것이었다”고 말했..
2021.08.12 -
커밍아웃' 송인화, 2세 연하 미모의 여자친구 공개!
배우 겸 개그우먼 송인화가 동성 연인을 공개하며 앞으로의 계획도 밝혔다. 9일 유튜브 채널 '개기자'에는 '개그우먼 송인화에게 연인이 생겼다고? 동성애 최초 공개! 커밍아웃!(2부)'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송인화는 "제가 동성애를 느낀 건 유치원 때다. 좋아하는 오빠가 있었는데 동시에 유치원 선생님도 좋아했다"라고 털어놨다. 또 동성을 향한 감정에 대해 "특별한 감정이다. 남녀간의 사랑과 같다. 다르지 않더라"라고 말했다. 러브스토리도 공개했다. 송인화와 그의 연인은 지인과의 자리에서 우연히 만나게 됐다고. 송인화는 "다 같이 노는 자리였는데 서로 잘 맞았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스킨십을 하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그렇다. 그런 게 궁금하시냐"라며 가감없이 답했다. 한편 송인화는 1988년생..
2021.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