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 수시로 바꿔가며 목에 '키스마크' 새긴 여중생
엄마 A씨의 가장 큰 고민은 딸의 난잡한 이성 관계다. 딸은 최근 목에 '키스 마크'까지 새기고 귀가해 소동을 빚었다고 한다. 딸이 키스 마크를 노출한 건 노래방에 다녀온 날 저녁이었다. A씨는 딸의 목에 난 울긋불긋한 자국을 보고 자세한 설명을 요구했고, 딸과 사귀는 것으로 아는 학생을 언급하며 "OO이랑 했니"라고 물었다고 한다. 딸은 "모기에 물렸다"며 대수롭지 않게 넘기려 했으나, A씨의 지적에 결국 "새로 사귄 오빠와 했다"고 털어놨다. 새로 사귄 오빠는 SNS를 통해 알게 됐다고 한다. 둘은 그간 메시지만 주고받다 얼마 전 만남을 시작했다는데, 첫 만남부터 목에 키스 마크를 새길 만큼 격렬한 스킨십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딸의 고백에 A씨는 격분했다. 곧장 휴대폰을 꺼내 들어 새 연인에게 연..
2021.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