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가해자가 현직 경찰이 됐다!” 폭로...
학교 폭력으로 인해 온 나라가 떠들썩한 상황에서 한 누리꾼이 자신을 괴롭히던 학폭 가해자가 경찰이 됐다고 주장했다. 서울에서 교직에 몸담고 있다는 피해자 A(35) 씨의 주장에 따르면 “20여 년 전 학교 폭력 가해자였던 학생이 현재 경찰로 근무 중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한다. A 씨는 과거 가해자 B 씨로부터 금품 강탈과 협박, 그리고 폭력을 당해왔다고 주장했다. A 씨는 “나를 때려서 게임 사이트 아이디, 비밀번호를 알아내고 아이템을 모두 가져가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게 했고 태권도장에서 배운 기술이라며 연습한다는 핑계로 나를 때렸다”며 “3년간 지속적이고 의도적으로 나를 괴롭혔다”고 주장했다. A 씨는 “이 글을 보고 민원을 넣으라는 분도 있지만 가해자의 임용이 취소될 리 없고 제게 진심으로 ..
2021.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