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관계 요구' 배우 폭로한 허이재 "실명 못 밝힌 이유는…"
배우 허이재(34)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과거 유부남 남자배우로부터 성관계를 요구당했다고 폭로한 것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그는 “나를 응원해 주시는 분들도 계시고 끝까지 실명을 언급하지 않는다고 실망한 분들도 계시고, 제 말이 사실이 아니라고 의심한 분들도 계신다”며 “많은 고민을 하다가 새벽 3시에 영상을 켜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과거 촬영장에서 자신에게 성관계를 요구했다는 남자 배우의 실명을 밝히지 않은 이유에 대해 “가장 큰 이유는 소송문제 때문”이라고 했다. 그는 “당시 저는 어린 사회 초년생이었기 때문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몰랐다. 그래서 녹음이나 녹취가 없다”며 “다만 저는 저에게 일어난 일 그대로를 최대한 순화해서 편집해 올린 것 뿐”이라고 설명했다. 허이재는 또 “제가 한 이야기..
2021.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