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하와이서 '멸종위기' 바다표범 때렸다가...
2021. 8. 8. 21:08ㆍ1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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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에서 바다표범을 만지는 행위는 중범죄에 속한다. 국립해양대기국은 이들 부부를 조사한 후 부부에게 벌금을 부과했다고 발표했다.
하와이제도에 서식하는 뭉크 바다표범은 멸종 위기에 처해 있는 동물로 전체 개체 수가 1400여 마리에 불과하다. 이러한 뭉크 바다표범을 함부로 만졌다간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만달러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지난해에도 한 남성이 모래사장에서 쉬고 있는 바다표범을 손으로 때렸다가 형사처벌을 받았고 지난 2018년에도 뭉크바다표범과 바다거북을 괴롭힌 남성이 1500달러(약 171만원)의 벌금을 물기도 했다.
하와이는 신혼여행 등 한국인이 많이 찾는 관광지이기도 해 한국을 비롯한 외국인 관광객이 하와이에서 바다표범을 괴롭힌 경우에도 속지주의에 따라 현지인과 동일한 처벌에 처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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