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떡을 기름에 집어 던져 주인 2~3도 화상(영상)

2021. 9. 9. 20:411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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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성이 호떡 두 개를 주문했고 호떡을 받아든 남성은 사장에게 커팅을 요구했다.

 

가게 내부와 메뉴판에 '커팅 불가'라는 안내 메시지까지 부착되어 있었던터라 가게 주인은 "호떡을 잘라주지 않는 것이 이 가게의 원칙"이라고 설명후 커팅을 거부했다.


이후 이 남성은 테이블에 놓인 가위를 발견하고선 다시 잘라 달라고 재차 요구했다.

 

하지만 그 가위는 음식용이 아니라 테이프 등을 자르는 데 쓰는 가위였기때문에 다시 거부하면서 문제가 발생했다.

A 씨는 두차례 커팅을 거부당하자 욕설과 함께 자신이 산 호떡을 끓는 기름에 집어 던졌다.

 

가게 주인은 오른쪽 손등에서부터 어깨로, 왼쪽 가슴 부위까지  2도, 심한 부위는 3도로 진단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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