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명의 사람이 보이는가?'', 세계 0.1% 멘사 테스트!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멘사 테스트 레벨 1’ 등의 제목으로 각종 IQ테스트 문제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실제 이 문제들이 멘사에서 사용되는 것인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재미로 한번 도전해보기에도 다소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흥미로운 것은 이 문제들은 학문적인 난이도보다는 일정한 법칙을 찾는 등의 고도의 집중력을 요구하고 있다는 점이다.

1. 몇 명의 사람이 보이는가?

 

2. 그림에 몇마리의 사슴이 있는가?

이 가운데 몸풀기 과정이라 할 수 있는 숨은그림찾기 테스트의 경우 정답을 모두 찾았다는 사람은 드물다. 그만큼 ‘세계 최고 두뇌들의 모임’에는 아무나 가입할 수 없다는 평범한 진리를 증명한다.

 

먼저 윗 그림의 경우 11명의 사람 얼굴이 보여야 정답이다. 아래 그림 역시 사슴 3마리가 보인다면 IQ 160, 두 마리가 보인다면 평균두뇌라 할 수 있는 IQ 110정도다.

 

멘사 테스트를 접한 누리꾼들은 “설명을 보면 쉬운데 설명없인 못 풀겠다”, “은근 재밌네”, “레벨 1부터 멘붕이 온다”, “역시 천재들은 사고가 다른가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