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수가 뭐길래? 속옷만 입은 女 유튜버들

2021. 9. 13. 21:221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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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요즘 유튜브 룩북 영상들 특징'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화제가 되고있다.. 

룩북이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의류 및 패션 아이템으로 코디, 스타일링을 소개하는 방식으로 제품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기는 수단이 되고있다.

 

그런데 유튜브에서 '룩북'을 검색했을 때, 자극적인 콘텐츠들이 검색됨을 알 수 있다. 썸네일에는 속옷 차림이거나 몸매가 드러나는 자세를 취한 유튜버들이 인기가 많음을 볼 수 있다.

이러한 콘텐츠들의 조회수는 적게는 70만, 많게는 1,200만을 넘기기도 한다. 자극적인 섬네일일수록 조회수가 높기 때문이다. 일반적인 룩북 콘텐츠로는 조회수 10만을 넘기기가 힘들었다. 

 

한 룩북 유튜버 영상에서는 탈의 과정까지 보여주면서. 카메라 앞에서 스스럼 없이 옷을 갈아입었다. 

네티즌들은 이러한 현상에 대해 조회수 경쟁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댓글에는 "룩북 검색하면 노출이 심한 영상들이 너무 많아서 불편하다", "룩이 아니라 몸매를 보여주는 영상들", "19금 영상도 아니고 카메라 앵글도 묘하게 잡는다"라고 지적했하기듀 했다.

 

반면 거부감을 느끼지 않는 네티즌들도 존재했다. 이들은 "비키니라고 생각하면 되지 않냐", "몸매를 보고 내 몸과 비교해서 옷핏을 확인할 수 있어서 괜찮다", "오히려 다이어트 자극된다"라먀 긍정적인 면을 강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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