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12분에 7컵.. 물고문/성적학대 CCTV에 고스란히...
2021. 9. 13. 20:58ㆍ1분 뉴스
반응형
3살 아이에게 '물고문' 학대를 해 전국민을 경악게 했던 울산 어린이집 교사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해당 어린이집에서 학대행위를 한 교사들은 모두 10명으로 이 중 4명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A씨 외 보육교사 3명에게는 징역 1~2년과 프로그램 이수 80시간, 취업제한 7~10년을 명령했다. 나머지 교사 6명 중 4명에겐 징역 8개월에서 1년에 집행유예 2년, 2명에게는 벌금 2~3백만 원을 선고했다.
보육교사 A씨는 3살 원생에게 15분간 물 7컵을 강제로 마시게 해 토하게 하는 등 물고문을 한 혐의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A씨는 남아와 여아 하의를 모두 벗겨 서로 마주보게 하는 등 석적 학대 행위를 가했으며 아이를 시야가 차단된 공간에 오랜시간 방치하는 행위도 취했다.
학대를 의심한 피해 아동의 부모가 확보한 CCTV 영상에는 학대의 증거가 고스란히 담겨 있어 전국민을 분노케 했다.
A씨 외에도 해당 어린이집 교사 3명은 원생들에게 억지로 음식을 먹이게 하거나 아이들끼리 싸움을 붙이는 등 학대에 가담했다. 교사들 관리를 소홀히 한 책임으로 어린이집 원장에게는 벌금 7000만원이 선고됐다.
한편 해당 어린이집에서 두 달간 CCTV에 찍힌 학대 행위는 무려 6백 건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반응형
'1분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조회수가 뭐길래? 속옷만 입은 女 유튜버들 (0) | 2021.09.13 |
---|---|
'슴가 셀카' 남사친한테 실수로 전송한 여고생 (0) | 2021.09.13 |
남편 몰래 집에서 불륜...불륜남 주거침입죄 무죄 (0) | 2021.09.13 |
심석희 선수와 성관X 안했다더니 합의하에 했다고 주장 (0) | 2021.09.13 |
성희롱 폭언 리뷰 내용을 보니... 충격! (0) | 2021.09.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