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 걸린 블랙핑크 제니 속옷 사진, 품절대란!
2021. 9. 18. 20:49ㆍ1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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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패션 브랜드 캘빈클라인 모델로 뉴욕 빌보드(광고판)를 장식했다.
한국인은 물론 아시아인 중 캘빈클라인 글로벌 캠페인에 참여한 건 제니가 처음이다.
제니가 참여한 캘빈클라인 가을 광고 캠페인은 미국 뉴욕 휴스턴 거리의 광고판에 걸렸다. 광고판 속 제니는 과감한 속옷 차림으로 당당함을 뿜어낸다.
앞서 제니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도 캘빈클라인 화보를 공개한 바 있는데 당시 품절 대란이 일어나기도 했다.
편안함과 건강함을 추구하는 건 최근 속옷업계의 트렌드다. 이 때문에 몸을 옥죄는 와이어가 든 브래지어보다 와이어가 없는 브라렛 등이 대표 상품이 됐다.
MZ세대 소비자를 중심으로 건강함과 본인의 신체를 있는 그대로 사랑하자는 '바디 포지티브(Body Positive)' 트렌드가 확산한 영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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