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은 아저씨가 번호 달라고 해 쪽팔려서 줬더니 버스 내리자마자 날아온 '저세상 문자' 드립
2021. 10. 11. 20:12ㆍ1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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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던 20대 여성 A씨는 나이많은 남성으로부터 전화번호를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당황한 A씨는 "죄송하다"며 거절했지만 그는 끈질기게 번호를 물어봤다.
그 남성은 번호를 줄 때까지 보내주지 않겠다며 생떼(?)를 부렸고, 주위에 있던 사람들의 시선은 두 사람에게로 집중됐다.
얼굴이 화끈거리고 너무 창피했던 A씨는 결국 번호를 건넨 뒤 도망치듯 아무 버스나 집어타고 자리를 떠났다.
그리고 얼마 뒤 모르는 번호로 문자 한 통이 왔다. "안녕하세요옹" 좀 전에 버스정류장서 A씨를 당황케한 늙은 아저씨였던 것이다.
남자의 일명 '아재미' 뿜뿜하는 문자에 A씨는 거절 의사를 밝혔다. 그럼에도 남자는 A씨는 끈질기게 구애를 하고있는 중이라고 한다.
A씨의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웩...진짜 싫다", "사람 많은데서 난처하게 하는 게 더 싫다", "누가봐도 아재가 보낸 문자라는 걸 알겠다", "더 이상 답하지 말고 그냥 차단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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