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커지는 가슴 3.3kg..축소수술은 거부당해..

2021. 12. 27. 18:071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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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동안 스테로이드를 복용하면서 가슴이 계속 커지고 있다고 주장하는 한 영국 여성이 화제가 되고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베스 콜드릭(37)이 약 때문에 가슴이 계속 커져 브래지어를 7번이나 바꿨다는 사연을 공개했다.

콜드릭은 퀘양성 대장염과 크론병을 앓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콜드릭은 스테로이드를 복용하기 전 속옷 사이즈는 34D였으나 현재는 40H를 입는다.

그는 "가슴이 커지면서 엄청난 육체적 고통과 불안감이 생겼다"며 "하지만 국민건강보험공단(NHS)에서 가슴축소수술을 허락하지 않는다"고 토로했다.

 

현재 그는 3.3kg에 달하는 가슴 무게 때문에 목과 허리에 무리가 가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고 있다.

콜드릭은 "가슴이 계속 자라고 있어 8개월마다 새 브래지어를 사고 있다"고 고백했다. 그는 그러면서 "가슴축소수술 없이는 일상생활이 힘들 것"이라며 "나는 가슴 때문에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불구가 됐다"고 말했다. 

 

이에 가슴 축소수술을 하기 위해 시도 했지만 그때마다 NHS에서 거부당했다고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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