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에서 성관계까지 한 중국 스파이

2020. 12. 11. 18:151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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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적의 한 여성이 미국 정치인들과 
밀접한 관계를 맺으며 첩보활동을 벌인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이 여성의 이름은 '크리스틴 팡' 으로 
지난 2011년부터 5년간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일대에서 정치인들을 
상대로 첩보 활동을 벌였다.

 

이 스파이는 당시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의 대학생으로 추측되며
정치인들과 성관계를 하거나 선거자금 
모금에 도움을 주고 정보를 빼냈지만 
중대한 기밀을 빼내지는 못한것으로 전해진다.

 

타겟이 되었던 미국 정치인 중에는 
두명의 시장이 포함됐으며 현직 정치인인 
민주당 에릭 스왈웰 하원의원도 포함됐다고
악시오스 매체의 설명했다.

 


악시오스는 "미국 주재 중국 대사관을 비롯해 
이 여성도 취재에 응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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