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프로배구 선수, 극단적 선택 시도?…"생명 지장 없어"

2021. 2. 7. 20:401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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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여자 프로 배구선수가 

구단 숙소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에 따르면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소재 한 여자 프로배구

선수단 숙소에서 A(25) 선수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선수를 처음 발견해 신고한 

동료 선수는 "A선수가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것 같다"며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인근 병원으로 옮겨진 

A선수는 현재 치료 중이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소속 구단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추가) 구단 측은 해당선수는

극단적 선택을 한게 아니라며

"복통이 심해 응급실로 이동한 것"이라고

해명하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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