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여고생들" 또래 폭행, 성적 행위 강요

2021. 2. 8. 20:561분 뉴스

반응형

사건의 이해를 돕기위한 사진

 

서울의 한 아파트 옥상에서 
피해자가 C양 등 가해 여고생들에게 
주먹과 발 등으로 머리를 때리고 
강제로 물을 먹이는 등 가혹행위를 
한 사건이 발생했다.

 

사건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폭행의 이유는 피해자가 
C양의 전남자친구를 만났다는 
이유에서였다.


이들은 피해자가 성적 수치심을 
느낄 수 있는 행위를 강요한 뒤 
이를 휴대전화로 촬영해 ‘신고하면 
가족과 친구들에게 보내겠다’며 
협박한 혐의도 받았다.

 

사건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특히 가해 학생 중 1명은 
이 동영상을 친구 8명에게 
실제로 전송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따라 법원은 C(18)양에게 
장기 4년·단기 2년 6개월을 선고했다. 
아울러 이들 모두에게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향후 3년 간의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및 장애인 시설 취업 제한도 명령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