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번방 성착취물' 거래되고 있다는 그곳. 연예인, 미성년자, 동물까지...

2021. 2. 18. 20:571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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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그램 n번방에서 거래되던 
성착취물과 불법 음란물이 
다른 곳에서도 유통되었다.

보도에 따르면 해외 메신저인 
'디스코드'에서 n번방과 
유사한 형태의 성착취물이 
거래되고 있음이 포착됐다. 


해당 메신저는 초대를 받아야 
입장이 가능한데 현재 참여자만 
4천 명이 넘은것으로 알려졌다.

 


불법 음란물에는 연예인, 유튜버, 
미성년자와 동물을 대상으로 하는 
노출 사진과 강간 영상 등이 

포함된 것으로 파악됐다. 

 

또 텔레그램 '박사방'에서 
공유됐던 성착취물까지 
유료로 거래되고 있었다. 

 

경찰은 약 200여 개의 채널을 
단속했지만, 판매자들은 
'방 폭파'와 '방 개설'을 반복하며 
거래를 이어가고 있었던 것.

 

그동안 관련 수사를 해온 
경기북부지방경찰청의 
특별 단속 기간까지 종료되면서
 불법 음란물 유통은 
더욱 심각해질 거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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