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12층에서 떨어진 두 살배기 구한 배달기사

2021. 3. 5. 20:421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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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이슈가 되고 있는 
베트남 트럭 배달 운전기사.
그는 아파트 12층에 매달린
두 살배기 아이를 구해내며 
‘슈퍼 히어로’가 됐다.

 

배달을 위해 차에 있던 
능우옌 느걱 만 씨(31)는 
어디선가 아이 울음소리를 들었다.
그의 눈에 들어온 것은 12층
발코니에 매달려 있는 아이였다.

 

만 씨는 재빨리 근처 타일 
지붕으로 올라갔다.
그 순간, 갑자기 아이가 떨어졌고, 
다행히도 그의 무릎에 떨어져서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

 

아이는 다리와 엉덩이에 
탈구가 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다. 

 

만 씨 역시 팔 근육을 

조금 다쳤을 뿐이었다.

 

그는 아이를 구한 후 전화번호를 
남기지 않고 떠났지만 사건이 
널리 알려지며 ‘슈퍼 영웅’으로 
칭송 받고 선물과 전화가 
빗발치고 있다고 전해졌다. 

 

하지만 그는 돈을 받지 않고
곧바로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 배달 일을 하고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 영상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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