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민아 “성폭X 가해자 공인 아냐…최고 가해자는 지민”

2021. 3. 9. 20:521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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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중학교 때 자신을 성폭행한 
남성이 공인은 아니라고 해명했다. 

 

이어서 자신에게 최고의 가해자는 
신지민뿐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그는 앞서 “중학교 때 선배들한테 
성폭행을 당했고 맥주병으로 맞아 
온몸이 멍들었던 적이 있다”며 

 

“이름 대면 알 수 있는 유명인이다. 
“부산에서 내가 중학생일 때 
이름 들으면 알 만한 유명한 일진, 
조폭 그런 사람이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나한테 가해자는 
신지민이다. 나에게 최고의 
가해자는 연예계 퇴출로 
돼있는 그 여자(지민) 한 명”
이라고 강조했다. 

 

“충격적이겠지만 많은 것을 
당하고 살았다”고 한 권민아는 
“얼마나 당했는지가 문제가 아니다. 
인정과 사과가 없으면 사람을 
돌아버리게만들고 꿈도 
포기하게 만든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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