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효준 중국 귀화, 대한체육회는 '응~베이징 올림픽 못나가~'
2021. 3. 10. 23:56ㆍ1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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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으로 귀화한 쇼트트랙 임효준아
대한체육회 승인 없이는
베이징 동계 올림픽에 출전할 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열쇠를 쥐고 있는
체육회 분위기는
일단 매우 부정적이다.
임효준은 중국 귀화를 발표하면서
베이징 동계 올림픽 출전을
강행하려 했지만, 대한 체육회의
'3년 규정'에 묶여 쉽지 않을 전망이다.
<올림픽헌장>은 새 국적으로
올림픽에 나가려는 선수는
이전 국적으로 뛴 마지막
경기로부터 3년이 지나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임효준이 마지막 경기는
2019년 3월 10일 세계선수권이어서
내년 3월 10일부터 중국 국적으로
뛸 수 있는데, 베이징올림픽은
이보다 한 달 전에 열리기
때문에 출전이 불가능한 것이다.
예외 조항에 따라 대한체육회가
동의해준다면 베이징 올림픽에
나설 수 있지만, 현재 체육회
내부에서는 부정적 의견이 우세하다.
출전을 승인할 경우
징계받은 선수가 다른 나라
대표로 뛰는 나쁜 선례가
되는 데다 한국의 에이스를
경쟁국에 순순히 내주는
셈이 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중국 국적을 취득한
임효준은 중국팀 대표 선수로
뽑히더라도 베이징 올림픽 행은
힘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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