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장 주의) 숨진 구미 3세 여아, DNA결과, 외할머니가 친모!

2021. 3. 11. 20:421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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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의 한 빌라에서 
숨진채 발견된 3세 여아의 
친모가 당초 알려진 20대 A씨가 
아니라 외할머니로 알려졌던
B씨인 것으로 확인됐다.

 

DNA 대조 결과 B씨가 친모인

것으로 확인된 것이다. 

 

즉 A씨가 친딸로 알고 양육한

아이가 실제로는 친동생이었던 것.

수사기관은 B씨가 숨진 아이를 
출산한 사실을 감추기 위해 
손녀로 둔갑시킨 것으로 보고 있다. 

 

공교롭게도 A씨와 B씨 모녀는 
임신과 출산 시기가 비슷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가 출산한 
아이의 소재는 현재 파악되지 않았다.

수사기관은 아이를 바꿔치기 

하기 위한 A씨와 B씨의 

공모 여부를 살피는 한편 

A씨가 출산한 사라진 아이의 

소재 파악도 하고 있다.

 

앞서 B씨는 딸의 집에서 
부패가 진행 중인 
외손녀 시신을 발견했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숨진 여아와 함께 살았던
 A씨를 긴급체포해 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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