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취업 못 한 딸에게 '성인 배우' 엄마의 은밀한 제안

전 세계가 코로나 여파로 일자리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 21살 영국인 여성 '아칸티' 역시 얼마 전까지 취업의 어려움을 겪었다.하지만 그는 엄마로부터 특별한 제안을 받은 뒤 떼돈을 벌고 있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아칸티와 그의 특별한(?) 엄마 제시(Jessi Jo Richardson, 53)의 이야기를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엄마 제시는 13년 동안 성인영화 업계에서 일했던 제시는 지난 22년 동안 홀로 딸 아칸티를 키웠다.

 

딸을 키우면서부터 그는 달라졌다. 딸에게 부끄러울 것 없는 엄마가 되고 싶었던 그는 일을 그만두고 미용실을 운영하며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그는 불과 30파운드(한화 약 5만 원) 남짓한 돈으로 딸과 거의 한 달을 먹고살아야 했다.

 

이때 영국의 유명 성인 채팅 프로그램 베이비스테이션에서 그에게 솔깃한 제안을 해왔다. 돈을 벌게 해주겠다는 것이다.
가난했던 당시 제시는 당시 8살, 10살이었던 아이들과 얘기한 끝에 일하기 시작해 한 번에 30파운드(한화 약 53만 원)를 벌 수 있었다.

 

다행히 딸 아칸티는 열심히 공부해 3년 전 대학을 졸업했다. 하지만 일자리를 찾기란 하늘에 별 따기와 같았다. 코로나 팬데믹이 발생한 지난해 3월 이후로는 가망이 없어 보였다.

 

이에 아칸티는 엄마에게 힘들다고 호소했다. 그러자 제시는 얼마간의 망설임 끝에 특별한 제안을 했다. 날씬한 몸매를 이용해 성인모델로 활동하며 엄마와 같이 돈을 벌자는 제안이었다.

 

이에 동의한 아칸티는 엄마와 함께 성인 사이트 온리팬스 페이지를 개설해 섹시한 란제리와 의상을 입고 포즈를 취하며 돈을 벌고 있다.그의 남자친구 역시 여자친구의 직업을 인정하며 응원하고 있다고 한다.

 

아칸티와 엄마는 온리팬스를 통해 일주일에 무려 2천 파운드(한화 약 313만 원) 이상을 벌고 있다고 한다. 딸과 엄마가 함께 성인 모델로 활동한다는 소식에 아칸티와 엄마 제시는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